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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4년을 맞이하면서 새해 첫날 새로운 결심, 새로운 의지를 갖기 위해 사람들은 해돋이를 많이 찾습니다. 저 또한 바다로 많이 갔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가까운 서울, 경기 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이곳 역시도 멋진 명소들이 있습니다. 어떤 명소들이 있는지 이 시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 경기 새해 일출 명소
서울 아차산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뜹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아차산 정상으로 가는 최단 코스는 기원정사에서 출발, 올라가면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단점 : 돌이 많고 길이 가파릅니다. 미끄럼 주의하셔야 합니다.)
남산 팔각정
서울도심 한복판인 남산에서 새해 첫날 일출은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큰 감동을 선사하는 그림과 같은 모습을 선사해 줍니다.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가 있다면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으니, 편안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새해 첫날은 케이블카 운행 역시 아침 6시부터 이른 시간에 운행됩니다.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곳 중에서도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를 잇는 보행자 전용 구름다리 선유교와 하얀 자작나무 숲을 추천합니다.
수원 팔달산
팔달산은 도심에 위치한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있는 서장대도 일출을 감상하기에 유명한 명소입니다. 서장대에서는 수원시내와 화성행궁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성 고삼호수
안성의 고삼호수는 경기도에서 최고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영화나 cf 배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고양 행주산성
행주산성은 새해 일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은 매년 1월 1일 새벽에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다양한 공여 등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파주 심학산
심학산 역시 일출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명소입니다. 심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한강, 임진강을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이 매우 멋있습니다.
▷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따뜻한 외투, 장갑, 모자, 방한신발, 담요 등 따뜻한 용품들과 물을 준비하세요. ◁